[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제18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인권연극제' 부스가 축제 행사장에 마련됐다. '인권연극제'의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 작품이 23일까지 성북마을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한국 최대의 성소수자 문화행사로, 올해 행사엔 국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미국·영국·네덜란드·노르웨이 등 13개국 대사관과 구글코리아 등 기업도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mir@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