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부천, 석재현 기자]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CGV 부천에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의 스페셜토크 '감독, 전도연을 만나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전도연을 비롯하여, 전도연과 함께 작품했던 정지우 감독('해피엔드')과 오승욱 감독('무뢰한')이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전도연은 "직장인 분들이 일상적으로 출퇴근 하듯, 작품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나와 같이 하고싶다고 말씀하시는 감독님은 많은데, 연락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제21회 BIFAN은 13일 오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막식과 개막작 '7호실' 상영을 시작으로 58개국 289편(월드프리미어 62편)이 23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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