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 배우 이창해만의 셀피 비결은? 
셀카의 비결은 조명과 각도와 아닐까요?! 요즈음 대부분 보정 앱을 사용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기계치라서 그런 건 잘못해요. 그래서 대부분 조명이 좋은 곳에서 각도를 잘 잡아서 찍는 편이예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맘에 드는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까.

▶ 배우 이창해의 근황은?
5월 중순부터 연극 '보잉보잉'에 '임순성' 역으로 연습을 시작해서 지금은 '보잉보잉' 부산투어에 와있어요~ 7월 23일까지 공연하는데 부산도 관객분들이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려있더라고요. 덕분에 관객들과 소통하며 항상 재미있게 공연하고 있어요. 또 SNS에 재미있게 잘 봤다는 후기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뿌듯하고요. 공연 없는 날은 동료 배우들과 부산 맛집 탐방도 하고, 개인 여가생활도 즐기고 있고요.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7월 23일을 끝으로 대학로로 복귀해서 공연에 들어가는데 '순성' 역으로 12월 말까지 두레홀3관에서 공연합니다. '보잉보잉'이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기 때문에, 제가 공연하는 동안도 그 사랑과 관심이 쭉 이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웃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보러 오세요.

 

    
* [오늘의 배우#셀피]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근황을 셀피(selfie_'셀카')를 매개로 재미있게 전하는 데일리 코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배우 혹은 지인 배우를 추천하고 싶으면 pd@mhns.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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