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 공식페이스북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1회부터 6회까지 입주자들의 회차별 선택을 모아봤다.

최근 채널A '하트시그널'은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매칭히스토리"라는 글과 함께 카드형 스토리를 공개했다.

'하트시그널'에 출연하고 있는 입주자는 매일 밤 단 한명의 이성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의 시그널을 전달하고 있다. 단 발신자는 표시되지 않아 어떤 사람이 보냈는지 확인 할 수 없다.

1화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서지혜가 등장하자 마자 강성욱, 서주원, 장천의 눈빛은 예사롭지 않았고 결국 첫인상만으로 그녀는 몰표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어 2화에서는 1화에서 공개할 수 없었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되었고 그 날 밤 선택은 달라졌다.

 

2화 결과 강성욱은 1화와 같이 서지혜를 선택했지만 서주원과 장천은 배윤경에게 문자를 보냈고 배윤경과 서지혜는 서주원을 향해 있었다.

 

3화에서는 장천이 몰표를 받아 패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여성 출연자들은 이때부터 장천의 수트 입은 모습과 다정다감함에 매료된다.

 

4화부터는 본격적인 1대1 데이트를 하게 되었고 이후 시그널이 엇갈리게 된다. 그리고 201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신아라가 등장해 여성출연자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3화에서 보여주었던 장천의 매력이 5화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배윤경을 제외한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 여성 출연자 3명에게 문자를 받은 것. 패널들은 일제히 장천을 "이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인정했다.

여기서 장천은 서주원-배윤경이 빠진 술자리에서 둘의 사이에 대해 "견고하다"라는 멘트를 던진다. 그리고 시작된 삼각관계의 서막이 애청자들의 시그널세포를 요동치게 했다.

 

이어 6화에서는 서주원과 장천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였는데 제작진은 여성출연자들의 선택만 보여준 채 방송을 종료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해당 회차에서 결론은 김세린과 서지혜가 장천을 선택했고 배윤경은 기존 선택과 변함없이 서주원을, 신아라도 처음 선택과 동일하게 강성욱에게 문자를 보냈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본방 결방을 감수하면서까지 그간 방송을 전부 보여준 이유는 7화가 그만큼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애청자들의 결방에 대한 불만과 기대감을 안고 채널A '하트시그널' 7화는 다음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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