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너른 남해바다와 그 위로 솟아있는 많은 섬, 풍부한 자연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거리의 조화가 많은 여행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경남 가볼만한곳 통영. 어느 계절에나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무더운 여름에는 탁 트인 풍경의 바다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막상 떠나서 갈 곳을 쉬이 찾지 못하는 이들과 정보 사이에서 헤매는 이들을 위해 통영 1박2일 여행부터 당일치기까지 포함하는 통영 정보를 소개한다.

가장 먼저 통영 여행코스에서 뺄 수 없는 통영 케이블카는 한려수도의 비경과 바다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영 가볼만한곳 중의 베스트. 바다내음과 사람냄새가 가득한 서호시장도 통영의 향기가 가득한 곳이다. 

최근 통영 데이트코스 떠오르고 있는 통영 루지는 독특한 레이싱 체험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저녁 무렵의 조용한 산책을 원한다면 해저터널을 거닐면서 역사 사이를 체험해볼 수도 있다.

다양한 체험으로 충실하게 즐겼다면 통영 먹거리 중 대표인 통영횟집에 들러보자. 알쓸신잡을 통해 통영다찌집이 주목받고 있지만 통영횟집으로는 통영맛집 추천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해원횟집이 있다. 

부산 마라도, 부산 퇴근길횟집과 함께 경남 3대 횟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남해 최고 해산물 집결지인 통영에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하고 신선한 어종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나 서호시장에서 매일아침 들여오는 횟감은 선도와 맛 어느 부분에서도 떨어지지 않아 평판이 좋다. 

더욱이 재료의 질에 걸맞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유명인사가 방문할 정도. 창가 전망이 아름다운 것 또한 유명해 모임이나 데이트 등은 물론 통영에 방문하는 여행객들 또한 즐겨 찾는 곳이다. 

해원횟집은 모처럼 남해바다의 전경과 자연을 만끽하고 루지를 즐기고 온 젊은 여행객들에게 통영루지 맛집과 통영 케이블카 맛집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