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힐링햇((주)JNK INC.)은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2017 고객선호브랜드대상’에서 2년 연속 항암가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힐링햇은 항암 환우 친화적인 마인드와 완성도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힐링햇은 항암가발을 비롯해 항암모자가발, 항암두건, 항암두피샴푸 등을 생산하고 있는 항암용품 전문 브랜드로 통가발에 흡습속건성 쿨론 원단 이어캡을 적용해 항암가발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앞머리가발 머리띠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시도를 거듭해왔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상의 영광을 힐링햇과 함께 해준 모든 환우들과 같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샴푸, 컨디셔너, 두피토닉 3종 세트 제품은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실리콘 등의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안전한 자연 유래의 성분으로 만들어 환우는 물론 임산부, 영유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출시된 ‘착해진 샴푸 시리즈’는 힐링햇이 한국 콜마와 손을 잡고 출시한 두피케어 시리즈로 두피가 민감한 항암 환우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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