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 있다. 바로 여성 청결제다. 여러 타입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고 제품에 따른 사용법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그 기능상의 특성에 대해서 잘 모른 채 무턱대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 청결제를 바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

흔히 질 세정제라 부르는 여성 청결제를 매일 사용하는 이들이 있다. 여성청결제는 크게 외음부 사용용과 외음부 포함 질 입구 및 내부 염증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질염 치료용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파는곳이 약국인 외부용 세정제는 냄새제거나 노폐물 제거가 주 목적이며 이를 질 내부에 사용해선 안 된다. 질 내부에 외부용을 사용하면 유익한 세균을 파괴하고 외음부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 치료용은 병원에서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여성청결제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추천되며 본인의 증상에 따라 그 빈도수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종종 여성청결제를 사용하지 않고 비누나 바디워시 제품으로 깨끗하게 씻으면 되지 않느냐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가 있다. 하지만 비누나 바디워시는 보통 염기성을 띠고 있어 외음부를 씻을 경우 산도(PH)가 높아질 위험이 있고 그에 따라 질염 발생의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진다.

생리나 임신 중에 여성청결제 사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생리가 진행 중일 때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자궁 내에 상처가 있는 상태로 인해 세균 감염 등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 중에는 청결제를 비롯한 어떠한 성분에도 예민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최대한 안하는 것이 유익하다.

‘대한민국 경제 리더 대상’ 글로벌 경영 경제 리더 제품으로 선정된 TS의 TS 포밍 워시는 예민하고 소중한 여성의 질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주는 천연유래 제품으로 추천된다. PH밸런스를 약산성에 가깝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제품의 90% 이상이 순한 자연유래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마일드한 클렌징과 Y존 외의 전신 클렌징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천연성분 여성 청결제의 사용을 보다 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여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여성청결제로 인해 암이 유발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정확하지 않은 소견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함께 질염 치료를 여성 청결제만으로 하려는 노력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질염은 원인균이 여러 가지이므로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한 처방과 이를 따르는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천연유래성분으로 만들어진 여성 청결제 제품과 함께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해당제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과 문의가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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