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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및 다양한 장기피임법, 의료진 통해 처방 받아야

[문화뉴스]사후피임약은 피임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피임 효과가 의심될 때 처방 받아 응급으로 복용하는 호르몬 피임제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고용량으로 들어가 있어 수정란 착상을 방해해 임신을 방지한다. 잠자리 이후 24시간 이내 또는 최대 72시간 내에 복용해야 하며 여러 번 복용할수록 피임효과가 저하된다.

하지만 사후피임약은 단시간에 체내 호르몬 농도를 급증시켜 구토, 어지럼증, 배란장애, 부정출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올바른 복용방법, 부작용 등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사전에 이뤄져야 하며 의료진을 통해 처방 받아 복용해야 한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에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응급피임약은 긴급 시 대처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평소에는 일반적인 장기피임법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장기피임법은 크게 임플라논, 미레나, 제이디스로 나뉘며 간단한 시술을 통해 장기간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 피임기간 등에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의료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피임법에는 이외에도 경구피임약, 콘돔 등이 있다.

로앤산부인과 부산점 하민정 원장은 "올바른 피임지식과 자신에게 적절한 피임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후피임약을 비롯해 모든 피임법은 피임 효과가 의심될 시 병원을 방문해 확인하고 차후 피임법에 대해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unhwanews.com
[도움말]하민정(로앤산부인과 부산점 원장)

 

이우람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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