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액터스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대학로 입시연기학원 세종액터스에서 8월 특별 공연 제작 워크샵을 개강한다.

12일 세종액터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여름방학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여름방학 워크숍의 주제는 연기를 배우고 직접 무대의 배우가 되어보는 전 과정을 수업 받게 된다.

8월 특별 워크샵 커리큘럼은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작품 소개 및 대본 연구, 2주차 자신에게 맞는 배역을 찾기, 3주차 무대 위에서의 움직임, 4주차 작품 연습 및 최종연구와 공연 준비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5주차에서는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는 음향, 조명, 의상, 소품들을 세팅하고, 무대 위에서의 작은 실수가 없도록 최종 리허설과 함께 공연을 위한 마지막 연습을 하게 된다.

정소정 강사는 “워크샵을 통해 배우게 된 모든 것을 발휘할 수 있는 8월31일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며 “학원 내부에 위치한 세종아트센터 극장에서 지인들 앞에서 연기를 펼쳐 보일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액터스 연기학원 여름방학 특강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위한 8월 여름방학 특별 워크샵으로 연기도 배우고 동시에 공연도 직접 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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