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이번 주 토요일, 춤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소식이 찾아왔다.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및 한강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딴따라댄스홀' 대규모 스윙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직장인 스윙댄스 동호회 '딴따라댄스홀'은 59학기 졸업공연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문화예술법인 '딴따라땐스홀'이 운영하는 스윙댄스 취미 동호회 '딴따라댄스홀'은 지금까지 수차례 대규모 졸업 공연을 진행해왔다.

 

첫 번째 '댄스 페스티벌'은 1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광화문 광장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공연이다. '2017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320개 동아리와 청소년·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다.

 

두 번째 공연은 15일 오후 7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눕콘 여름이야기 특별 공연'으로 개최된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매주 금·토 진행하는 행사다.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 쿠션에 누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두 차례 공연 이후 홍대 딴따라댄스홀 클럽에서 올나잇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설렜던 마음을 '딴따라댄스홀' 댄스 페스티벌로 달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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