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투리스터스(Turistas)는 브라질 여행을 떠난 주인공 일행이 큰 고난을 겪는 호러 영화다.

▲ ⓒ 투리스터스

알렉스, 알렉스의 여동생 비이, 친구 에이미는 브라질 북동부 산을 오르며 여행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만나 버스가 멈춘다. 그들은 프루, 핀, 리암 등과 일행이 돼 아름다운 해변에 도착한다. 친절한 지역주민 키코도 만나게 되는데, 파티 후 그들은 여권 등의 물품을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투리스터스는 호러 영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긴박함이 떨어진다는 비평을 받았다. 90분의 런닝 타임 중 많은 시간을 여주인공 노출에 할애했다.

한편, 투리스터스는 '외국 여행자가 앓는 설사병'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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