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최근 사람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의 숫자가 100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이제는 ‘가축’에서 ‘반려’라는 인식이 완전히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측면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건강한 강아지분양을 받기 위해서 많은 정보를 얻는다 하더라도 그걸 증명하는 게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에 가정견분양 전문매장 ‘캣독’ 관계자는 “현 시스템상 분양업체에 가정견이 많지가 않고, 그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라 소비자들이 건강한 강아지를 분양받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가정에서 태어난 가정견 분양을 중심으로 강아지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전국각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강아지분양을 받기 위해 방문한다”고 전했다.

한편 애견샵 캣독은 동물병원 간호사가 직접 가정견들을 관리하는 서울 송파동의 대표적인 애견분양 업체로, 현재 캣독에서 케어를 받고 있는 가정견들로는 말티즈, 포메라니안, 스피츠, 비숑프리제, 푸들, 요크셔테리어 등 다양한 품종의 건강한 강아지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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