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Mnet ‘쇼미더 머니 6’에 출연했다 탈락한 노엘의 ‘주홍글씨’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가 과거 성매매 논란으로 자진하차 했던 장용준은 최근 쇼미더 머니6에 다시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이미 실수를 했기 때문에 음악으로 설득시키고 싶더라”라고 다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쇼미더 머니6에서 탈락한 후에도 노엘에 대한 네티즌 의견이 갈리며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명확히 ‘성매매 시도’를 했던 노엘의 과거는 주홍글씨처럼 노엘을 따라다니게 됐다.

 

jkh8****는 “예전에 너로 돌아가려면 순진했던 너로 돌아가기를 바래 랩하면서 허세나 부리지말고. 성에 대한 인식 바로세우고 지금너가있을 곳은 대중앞에서 허세부리는게 아니라 인성교육이다. 그리고 학생이면 학생 신분에 맞는일 한 다음에 그다음일 해라. 그러고 나타나면 너에대한 비판안하고 응원해줄께 지금은 쫌 많이 그래.”라며 학생신분으로서 노엘이 지켜야할 것과 노엘의 방송노출이 껄끄럽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하*은 “꼭 성매매 한것처럼 말하고 범죄자처럼 말하던데 성매매 안한건 다 알고 있을것고 댓글달았긴 했는데 이걸 또 성매매 시도라고 보기 애매하닼 댓글이 끝이었고 이렇게 질질끌고갈 문제는 아닌데 니넨 그냥 욕하고 싶은것뿐인걸로 밖에 안보여”라며 마치 성매매를 한 것처럼 굳어져버린 노엘의 이미지에 대해 정정했다.

 

leeh****는 “충분히 반성했으면 된거 아닌가...이래서 교도소 나온 사람들이 돈도못벌고 아무것도 못하니까 또 범죄저지르고 깜방만 계속 가는거임”라며 사회구조적인 면에서 접근하기도 했다.

 

또 마**는 “많이 힘들겠지만 더 강해져서 다시 돌아와줘요. 재능 썩히기 넘 아깝네요.”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berzin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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