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카툰앤피씨카페 '놀숲플러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놀숲플러스'는 만화방에 북카페를 더한 놀숲 매장에 고사양 PC기기와 최신 설비의 PC방을 결합한 형태로, 기존 2030 여성 고객층 외에도 편안한 공간에서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1020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매장에는 기존 PC방 좌석 외에도 놀숲의 다다미형 좌석에 PC를 설치해 편안한 자세로 게임을 할 수 있고 일반 PC방 창업 프랜차이즈에는 없는 카페 수준의 식음료를 판매함으로써 시간요금제 외에 먹거리로 인한 부가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기존 놀숲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놀숲플러스는 놀숲 이용요금으로 만화카페뿐만 아니라 PC방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며 "연인들을 위한 커플데이트코스이자 최신 사양 PC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여유로운 힐링 공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적인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가 PC방 가맹사업에서 시작한 만큼 전문적인 가맹점 관리를 진행하며, 올해 4월 첫선보인 놀숲플러스 숙대입구점을 비롯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고객들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놀숲은 동종 업계 최초로 가맹점 150호점을 돌파한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다. 페이코, 하나멤버스, 롯데닷컴 등 다양한 국내 기업과의 제휴 프로모션은 물론 정부사업인 문화누리카드의 첫 번째 카페업종 사용처이며 브랜드 전속모델로 하하를 선정, PPL 및 방송협찬 등 브랜드 경쟁력을 상승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년간 노하우로 쌓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과 만화카페 창업비용, 인테리어, 노무,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전문가와 1:1로 진행하는 놀숲 아카데미를 통해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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