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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밴드 쏜애플의 데뷔 후 첫 브랜드 공연인 '불구경'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7월 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티켓팅 대기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며 잠시 해당 페이지 접속이 어려웠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불구경'은 쏜애플 결성 이후 처음 런칭하는 브랜드 콘서트이자 첫 장기 공연으로 티켓오픈전 공연 공지가 올라온 시점부터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공연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공연이다.

쏜애플이 2016년에 진행한 연작공연 '병病 3연작' 시리즈 중의 하나인 동명의 콘서트 ‘불구경’을 브랜드화하여 새로이 런칭시킨 본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 형태에서 탈피해 공연장 중앙에 밴드가 위치하고 관객들이 밴드를 원형으로 둘러쌓은 형태로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이며, 쏜애플 특유의 날카로운 사운드와 유니크한 밴드 컬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쏜애플의 2017년 첫 단독공연이자 새롭게 런칭한 콘서트 “불구경”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6회에 이르러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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