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커플, 부부들의 대학로데이트 코스 중 단연 1위는 연극 관람이다.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많은 연극 중 이색적인 할인이벤트로 대학로를 찾은 커플, 부부들에게 시선을 끄는 이벤트가 있어서 화제다.

그것은 바로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우리 할인합니다’ 이벤트이다.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극장에서 친구, 가족, 동창, 선 후배, 심지어 옛애인 청첩장 등 모바일, 카드 포함 모든 청첩장 소지 시 50%를 할인해주는 ‘우리 할인합니다’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박중훈, 고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6년의 연애 끝에 결혼 후 펼쳐지는 신혼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2017년 6월 초연 이후 많은 신혼부부와 커플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주며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김산호, 이해준, 황찬성, 김보미 등이 출연하며 7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