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주식회사 아들과딸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트로드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송도센트로드는 A동 45층, B동 34층, C동 3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에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B동의 31층 전층에 사옥을 이전했다. 신사옥은 아동교육콘텐츠물을 제작·공급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인테리어로 연출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조진석 대표의 이념을 토대로 도서 제작·유통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공룡입체북, 공룡AR카드 등 증강현실(AR)을 통해 도서를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들과딸북클럽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와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마음을 치유하는 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영역별로 나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도서 ‘긍정동화 30종’과 ‘철학동화’, ‘삼국지’ 등의 도서도 올해 안에 출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다문화가정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사회환원활동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 관계자는 “기업명과 같이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스마트 첫그림책, 세밀화자연동화, 성장동화 및 발달동화 등 다양한 도서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서와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도서 정보는 아들과딸북클럽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지난 2012년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창립한 이래 유아동도서를 제작 유통해온 벤처기업으로 2015년 올해의 벤처상 수상, GOOD DESIGN 선정, 2016년 뉴놀이동화로 환경부 주최 우수환경도서 선정 및 특허 신기술로 제작된 기능성도서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상 표창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또, 2년 연속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볼로냐 국제 도서전·도쿄 국제 도서전·푸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서울 국제 도서전 등 다양한 도서전과 유아교육전에 참가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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