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주원, 조주환, 전은선, 윤전일, 엄재용, 홍성욱, 염지훈, 조정희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DCDC Dance Studio 마루'에서 올해 두 번째로 '2017 전문무용수를 위한 무용워크숍(이하 무용워크숍)'을 진행한다.

발레와 한국무용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무용가가 강사로 참가한 이번 무용워크숍은 참가한 무용수들에게 다양한 테크닉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발레 워크숍에는 김주원, 조주환, 전은선, 윤전일, 조정희, 염지훈, 홍성욱, 엄재용이, 한국무용 워크숍에는 김윤수, 김미애, 채상묵, 임성옥, 김경숙, 김종덕, 이정윤이 강사로 나선다.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윤수, 김미애, 채상묵, 임성옥, 이정윤, 김종덕, 김경숙

전문무용수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후원회를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무용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무용워크숍 또한 후원회로부터 조성된 재원으로 진행하며, 올해 2월에는 현대무용수를 대상으로 무용워크숍을 지원했다"라고 전했다.

박인자 이사장은 "전문무용수들이 이번 무용워크숍을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한 층 더 성장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문무용수 및 안무가, 무용과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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