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비만과 다이어트는 영원히 함께 해야 할 숙명과도 같은 존재이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중등도 이상의 비만이 늘어가며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성인병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있어 운동, 식이요법만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슬림한 체형을 만든다는 것은 그리 녹녹하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전문의들은 여러 가지 다이어트방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체형이 변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들에게는 전신 지방흡입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전신 지방흡입 라프린 의원 박병춘 원장은 “일반적으로 고도비만이라 하면 BMI 30 이상을 말하며 고도비만으로 인해 야기할 수 있는 성인병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다”며 “고도비만은 단순히 미용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기에 반드시 획기적인 방법의 다이어트가 모색되어야 하는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신 지방흡입에 대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만만치 않기에 선뜻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전신지방흡입을 하기 전에 시술병원이 지방흡입에 대한 전문시설, 프로그램, 시술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지 충분히 검토를 해야 한다. 특히 지방흡입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살 처짐, 흉터 등에 대한 사후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는지를 살펴 보면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지방흡입을 하면 순수지방만을 채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순수지방만을 흡입하여 실질적으로 체형을 슬림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베이저 초음파로 지방을 녹여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흡입하는 ‘울트라세이프로지방흡입’과 같은 수술법이 지방흡입술 중 가장 각광받고 있다. 

울트라세이프리포 기술은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흡입하여 지방을 물처럼 액상화하여, 기존의 지방흡입술 보다 출혈양이 적고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허벅지 안쪽, 팔, 복부에 효과적이며 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함, 살처짐, 좌우 비대칭 등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지방흡입 재수술에도 탁월한 방법이다. 

특히 고도비만의 경우 5000cc 이상의 대용량 지방흡입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술방법이 안전한지, 시술케이스가 풍부한 병원인지, 마취를 안전하게 진행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이와 관련 박병춘 원장은 “지방흡입 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작용이 지방을 고르게 제거하지 않아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것”이라며 “시술자가 직접 지방층의 깊이 정도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시술자의 전문적인 테크닉과 풍부한 경험이 요구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안전성, 부작용 최소화, 후기, 지방흡입수술방법, 지방흡입수술비용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병원에서 수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고도비만 지방흡입재수술, 지방흡입잘하는곳 라프린 의원은 수술 전 벡트라XT와 같은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성형 전후의 모습을 3D 이미지로 비교 예측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히 시뮬레이션하여 최상의 수술계획을 수립하며 최첨단 울트라세이프리포 기술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제거가 가능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방흡입의 고질적인 문제인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부 안쪽 봉합을 통해 흉터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흉터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과와 연계하여 흉터치료에 효과적인 첨단 레이저장비로 1:1 맞춤 흉터케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방흡입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