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음료 시장의 성수기가 시작됐다. 이에 여름철 카페 창업 시장에서는 맛과 가성비를 염두에 둔 카페 창업 문의가 많다고 한다.

대용량 커피부터 과일주스까지 다양한 컨셉의 음료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음료 시장에 뛰어든 우주라이크커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 전문점인 우주라이크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캔에 즉석 밀봉하여 제공하는 ‘아메리캔’을 주력 상품으로 하여 음료 시장의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을 공략한 신흥 카페 브랜드다. 아메리캔은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되어 편의성은 물론 캔에 담겨있기 때문에 여름철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캔으로 마시는 커피’란 이색적인 방식이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우주라이크커피는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커피 머신 전문 수입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모든 집기류를 취급함으로써 타사 대비 월등히 낮은 창업비용을 구성했다. 그 외에도 현재 창업자들에 한해서 장비 부분의 지출 금액을 무이자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본사 측은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기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하루 1,000잔 가량의 아메리캔 무료 시음회 이벤트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음악공연 ‘우주락페 2017’과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도 후원했다.

한편 우주라이크커피는 7월 오픈 예정인 왕십리점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최근 창원과 울산까지 지점을 확대하며 급성장 중이다. 오는 7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창업에 관한 정보는 당일 박람회 및 우주라이크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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