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가 더운 여름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킥스가 제작한 '킥스: 시즌 2’가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태권도 퍼포먼스의 선두임을 입증했다.

입소문만으로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화제가 된 '킥스: 시즌 2’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를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운명을 건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로 녹여낸 작품이다.

2016년 1월 초연 당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끝’이라는 호평을 받은 '모던 태권도 킥스’의 시즌 2 작품인 '킥스: 시즌 2’는 더욱 화려해진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통해 태권도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독자적 제작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성,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해 작품성에 무게를 둔 점도 인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무대 예술 창작자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연출, 그리고 대한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태권도의 자문과 관련 태권도 연기 지도를 통해 정통 태권도를 작품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고안한 점이 작품성과 흥행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또한, 전 배우를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한 캐스팅 라인업도 영향을 미쳤다.

'킥스: 시즌 2’에서 활약 중인 배우 전원은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 현역 출신이다. 이들이 활약 중인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은 국내 유일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서류 전형과 오디션 전형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된 단원으로 구성된 자타공인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이다. 강도 높은 수련 과정을 거친 시범단원들은 태권도 수련인들 사이에서도 '태권도의 정수’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여타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향하게 한다는 평이다.

탄탄한 작품성과 초고난도 태권도 퍼포먼스의 조합으로 전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호평 받으며 태권 퍼포먼스 몰이를을 일으키고 있는 '킥스: 시즌 2’는 더워지는 여름 실내 레저를 찾는 대중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는 오는 8월 26일까지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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