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군주-가면의 주인'이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10.1%와 12.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기록이자 유일한 두자릿수 시청률이다. 

이는 지난 28회가 기록한 12.2%와 동률로, '군주'는 KBS 2TV '7일의 왕비'(4.7%), SBS '수상한 파트너'(6.7%, 8.6%)를 제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군주'는 첫 방송 이후 8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군주'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29, 30회는 각각 6.7%, 8.6%의 시청률을 보이며 지난 방송 8.4%, 9.7%보다 각각 1.7%P, 1.1%P 하락했다.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 9회는 4.7%의 시청률이었다. 지난 8회 5.4%와 비교해 0.7%P 하락한 수치인 동시에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낮았다. 

한편, 28일 방송된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세자(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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