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서울패션위크와 손잡고 국내 재능있는 신진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MCM은 2018 S/S 서울패션위크의 '제너레이션 넥스트'를 통해 선발되는 신진 디자이너 20명 전원에게 시제품 제작 등 창작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패션쇼 및 트레이드쇼 부스 등을 지원해주는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으로, MCM이 2018 S/S 후원을 통해 시제품 비용 등 창작 활동비를 지원하게 되면서 디자이너 작업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20명의 신진 디자이너를 뽑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MCM과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패션위크 심사위원, 보그 코리아가 심사하여 선발하게 되며, 최종 참가 신진 디자이너들은 8월 4일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또한 최고 1등을 선정해 MCM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제너레이션 넥스트' 참여를 원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은 7월 9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www.seoulfashionweek.org)에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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