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그룹 '원타임'의 송백경이 방송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god 박준형-김태우-원타임 송백경-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샤이니 키가 네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송백경은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방송을 재개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와는 작곡가로서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음식점을 세 곳이나 운영하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벅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송백경은 김구라 때문에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송백경은 "김구라와 아들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를 향해 "'방송의 신'적인 존재다"라며 "선을 넘는 경우가 없다. 사리분별을 잘 하신다"며 '구라덕후'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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