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강호동이 첫사랑 '박주미'의 등장에 부끄러워했다.

28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냉동미녀 박주미가 밥동무로 출연해 규동형제와 함께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송일국은 규동형제와 만나기 전 정체를 숨긴 채 일일 DJ로 변신한다. 처음임에도 수준급의 멘트를 하는 송일국에게 이경규는 "언제부터 일했냐"고 물었고, "20분 됐다"는 대답에도 송일국임을 눈치 채지 못한다.

뒤늦게 송일국을 알아본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송일국은 사연 하나를 더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연을 듣던 강호동은 "설마 나?"라며 긴가민가 했다.

그러나 사연이 이어지자 강호동은 "무서워, 무서워. 하지 마"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박주미가 등장하자 반가움과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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