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채원 인턴기자] 하이틴 코미디 무비 '지랄발광 17세(감독 켈리 프레몬)'가 전국 57개 극장해서 개봉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위로로 힐링을 전한다.

'지랄발광 17세'는 가족도 친구도 학교도 연애도 뭐 하나 자기 맘대로 되지 않아 우울한 17세 소녀 '네이딘(헤일리 스테인펠드)'이 인생 최대 위기를 겪는 과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다. 관객들에 의해 강제 개봉이 될 정도로 폭발적인 기대를 받았던 만큼 6월 마지막 주 다양한 화제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틴 무비란 장르를 격상시켰다'라는 뉴욕 타임즈의 극찬을 끌어낸 '지랄발광 17세'는 이미 해외 개봉 당시,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찬사를 받으며 올여름 가장 유쾌한 코믹 성장드라마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예고편만으로도 세대를 불문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지랄발광 17세'는 극장 개봉 확정 후 공개된 국내 공식 메인 예고편도 반나절 만에 조회수 6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개봉 이후 전 세계 '네이딘'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17살 현재를 살아가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는 공감을, 이 시대를 지나온 성인 관객들에게는 추억을 환기하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 상반기 가장 재미있고 빛나는 전 세대 공감 코믹 드라마로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을 '지랄발광 17세'는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한국 관객의 감성까지 저격하며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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