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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터보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터보 측 소속사는 28일 한 매체를 통해 "터보가 오전 6시부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확한 컴백 일자는 8월초라고 덧붙였다.

터보는 지난 2015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15년만에 재결합을 알렸고, 당시 발표한 신곡 '다시'와 '숨바꼭질'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유재석 박정현 산이 이하늘 등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화려한 앨범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터보는 1995년 1집 '280km SPEED'로 데뷔, 'Twist King', '나 어릴 적 꿈', '어느 재즈바', '회상'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던 댄스그룹으로, 지난 2015년 1월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통해 다시 뭉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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