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홍혜원 인턴기자] 이명세 감독,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가 풍성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여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벌이며 지내던 어느날 대학시절 알고지낸 승희가 나타나게 되면서 위기감 가득한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이다. 감동적인 소재로 무더운 날씨에 실내 데이트를 찾고있는 커플과 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월 9일까지 결혼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인 청첩장 지참 시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우리 할인합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본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동창, 심지어 옛애인 청첩장 등 모든 청첩장 소지 시 최대 할인율인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이다. 29일과 7월 1일, 2일에는 공연이 종료된 후 극장에서 황찬성, 김산호, 김보미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팬 사인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당일 프로그램북을 구매한 유료티켓 구매자 30명에 한하여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로비에서 번호표를 배부한다. 

 

또한, 7월 1일, 2일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룰렛이벤트를 대학로 전역에서 게릴라로 진행한다. 룰렛을 돌리면 초대권 증정은 물론 만원 관람권, 이만원 관람권, 프로그램북 증정 등 즉석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파격적인 할인을 통해 문화 바캉스를 계획중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영화의 감동과 현실의 남녀이야기를 반영해 톡톡 튀는 영화의 매력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연극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하고 색다른 매력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달달한 로맨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7월 30일까지 공연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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