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심상정 의원이 국민의당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심상정 공식 블로그

심상정은 SNS를 통해 "제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증거를 조작하며 정치공작을 펼쳤다. 참으로 수치스럽고 두려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심상정은 이유미 씨가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며 사실관계를 밝혔다. 일개 개인이 증거 조작을 하면서 대선공작을 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라 서술했다.

한편, 심상정 의원은 "국민의당이 조직적으로 사건에 개입했다면 민주주의를 유린한 정치 스캔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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