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송하윤이 안재홍에 이별을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는 인턴 장예진(표예진 분)의 집에서 외박하다 걸린 백설희(송하윤 분)에게 걸린 김주만(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만은 장예진이 이삿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줬다. 하지만 그의 집에 갑자기 장예진의 엄마가 등장했고 그는 방에 갇힌 뒤 잠에 들고 말았다.

다음날 김주만이 걱정된 백설희(송하윤 분)는 표예진의 집 앞을 찾아왔지만 들어가지 못했고 최애라(김지원 분)에게 "내 꿈은 엄마야. 주만이는 그냥 남자친구가 아니고 내 세상이야"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주만이 정말 장예진의 집에서 나오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해명하자 "나한텐 똑같아. 너희들이 잤든 안 잤든 똑같아. 넌 그냥 밤새도록 날 매초마다 죽였어. 우리 헤어져"라고 선언했다. 

grin17@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