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인사이드 아웃'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30주년을 기념해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탄생하는 과정은 물론, 스케치, 드로잉, 스토리보드, 캐릭터 모형 등 픽사 애니메이션 관련 작화 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선 영화 제작자가 되는 듯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스케이프'와 연속된 정지 이미지들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착시 효과를 일으켜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조이트로프' 등의 설치 작품 등도 만날 수 있습니다. 8월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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