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대구, 서정준 기자]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딤프)가 지난 23일 오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매년 뮤지컬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딤프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뮤지컬 축제이자 아시아 뮤지컬 메카로 성장하는 페스티벌로 지난 23일에 개막해 7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11회는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폴란드, 인도 작품 등을 포함해 공식초청작 9편, 창작 지원작 4편, 특별공연 4편, 국내외 9개 대학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까지 총 26개 97회의 뮤지컬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개막작 '스팸어랏'과 개막식으로 이뤄진 딤프의 화려한 첫 날을 둘러보자.
화려한 개막을 연 딤프는 이후에도 '딤프린지', '뮤지컬 스타데이트', '백스테이지 투어', '만원의 행복'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DIMF에서 만날 뮤지컬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열린 뮤지컬 특강'과 함께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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