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연기대상(좌) / 장나라 인스타그램(우)

[문화뉴스 MHN 고은오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과 장나라가 열애설에 휩싸이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강력히 부인에 나섰다.

최근 장나라와 박보검을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목격했다는 제보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23일 박보검, 장나라의 소속사는 각각 "근거 없는 낭설이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다소 어이없다는 듯한 반응과 함께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에도 "그저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열애설과 관련, 두 사람의 나이 차이와 장나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박보검은 25살, 장나라는 37살로 12살 띠동갑인지라 열애설은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장나라는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에서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는, "사실 연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극 중 소영 역을 맡으며 '연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변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의 강력 부인에도 불구하고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koeuno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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