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모던 하이엔드 감성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미샤(MICHAA)에서는 전지현 화보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미샤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미샤 브랜드를 통해 공개한 전지현 화보에서는 "역시 전지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전지현의 특유의 매력적인 눈빛과 함께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선보였다. 

흔히 포멀룩이라고 하면 재킷과 팬츠, 원피스와 재킷으로 공식화 된 딱딱한 풀 셋업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여성복 리더 미샤가 보여주는 매력적인 뉴 포멀룩에 주목해보자.

이번 Pre -Fall시즌, 새롭게 변신한 미샤는 기존 미샤하면 떠오르는 정직한 정장 수트 이미지에서 벗어나 요즘스러운 감성과 트렌디함을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이템 믹스 매치 또는 자유롭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갖춰 입어야 할 때는 물론이고 데일리 웨어로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이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성향의 변화로 편하면서도 세련되고 에지 있는 룩을 원하는 동시대 여성들의 힙한 감성을 대변하고자 했다.

브랜드 강점인 테일러링은 더욱 부각시키고 여기에 현대적인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좀 더 젊고 자주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한 것이다. 움직일 때 불편함이 없도록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핏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았으며 단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킷, 팬츠, 드레스, 블라우스 등을 중심으로 절제되면서도 슬림하게 표현하였다.

화보는 ‘The Unseen’이라는 컨셉트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전지현의 오늘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리드미컬한 플리츠 블라우스로 고급스러운 모던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깨를 드러낸 플라워 롱 드레스는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클래식한 러플 장식과 산뜻한 에메랄드 빛 블라우스로 품격 있는 세련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미샤는 뮤즈 전지현을 통해 유려한 실루엣과 섬세한 눈빛 감정 연기를 믹스해 고혹적이지만 관능적인 미샤의 여성상을 표현하고 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드라마틱한 포즈는 새로워진 미샤와 전지현의 새로운 모습 둘 다 보여주고 있으며 이들의 조우는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특별한 상징적인 의미까지 더해지고 있다. 화보 컨셉트처럼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각적인 아름다운 만남인 것이다.

미샤 관계자는 "현대 소비자들의 삶이 다양해진 만큼 새로운 룩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요즘 여성들이 원하는 과하지 않는 트렌디함을 담았으며 아이템끼리 크로스 코디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리딩 브랜드로서 미샤는 여성의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품위 있게 표현하고자 했으며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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