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영화 '리얼'의 등급이 '청소년 관람 불가'로 확정됐다.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리얼'에 대해 "남녀의 전신노출과 성행위 폭력성과 마약 제조 및 흡입 장면등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범죄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점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으로 판단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영화 '리얼'은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큰 비밀과 음모를 배경으로 한 액션 느와르로 배우 김수현,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설리) 등이 출연한다.

또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최진리 파격 노출신은 편집없이 상영될 것으로 전했졌다. '리얼'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설리ⓒ문화뉴스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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