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 SNS

[문화뉴스 MHN 박소연] 티아라가 1위에 오른 가운데, 멤버들의 1위 소감이 화제다.

큐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오늘 1위 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좋았던일 슬펐던일 힘들었던일 너무 많았지만 지금까지 곁에 남아서 응원해주는 팬분들 또한 그 모든 일들을 함께 기뻐했고 함께 슬퍼해주신 분들입니다. 끝까지 이렇게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믿어주고 사랑해주신 퀸즈 여러분들께 너무 고맙고,사랑하고, 앞으로는 퀸즈분들과 다 함께 꽃길 걷고 싶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티아라가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은정은 "5년 4개월여만의 1위. 더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함께하진 못했지만 안아주고 싶은 우리 멤버들, 멤버보다 더 감격하고 울었을 우리 퀸즈. 5년 4개월여동안 힘들게만 만드는것 같아서 항상 미안했는데. 오늘만큼은 마음 아파하지말고 행복해했으면 좋겠어요 고맙구 미안하구 러뷰해 티나잇"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연은 "5년. 5년동안 우리보다 더힘들었을 가족들 팬분들 함께해준 스태프언니오빠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기다리게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우리퀸즈들. 너무너무고마워요 정말 수상소감 한마디도 못해서 죄송해요. 응원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울지마요 다들 미안 내가 제일 울었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5년 4개월만에 1위에 올랐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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