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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범중 아띠에터]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국가 간 장벽이 없어졌다. 우리 독자(유저)들은 해외에서 유행하는 모바일게임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모바일게임 중 어떤 게임을 택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는 아직까지 부정적인 인식 속에 고군분투 중인 게임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세계 인기 게임의 모습을 자세히 파악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 연재를 시작했다. 앞으로 세계 여러 모바일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그 맛과 느낌을 여실히 전달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2편, 글로벌 실시간 전략 대전 붐 이끈다! '마제스티아'

-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인기 높은 글로벌 시장 겨냥
- 유저의 전략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전략성 높은 게임
- 신의 한 수로 상대방을 제압! 상대 유저와 심리전 재미도 쏠쏠
- 남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 확산 중, 앞으로 활약 기대

요약
게임명 : 마제스티아 (Majestia)
장르 :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개발 : 티노게임즈
서비스 : 컴투스
플랫폼 : 구글 플레이 / 애플 앱스토어(한국 포함 150개국 글로벌 서비스)
인기 지역 :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페루, 크로아티아, 뉴질랜드, 베트남 등)

'마제스티아'는 컴투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독특한 콘셉트의 그래픽과 신선한 전투 방식이 특징인 게임이다. 지난 5월 말 글로벌 150여 개국에 출시해 글로벌에서 인기가 높은 전략성을 무기로 인기가 확산 중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후 현재까지 페루, 크로아티아, 뉴질랜드, 베트남, 마카오 등 남미, 유럽, 아시아권역을 중심으로 인기가 확산 중이다.

 

 

전설들이 숨 쉬는 세계! 마제스티아!

'마제스티아'는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5개의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들을 활용한 다양한 스킬과 병과 조합 등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 간의 실시간 대전 방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패턴의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대전 모드, 전투 기록관, 싱글 모드, 투기장 모드 등 다양한 모드와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 공격과 방어의 포지션 전환이 유동적이고, 이용자들의 덱(팀) 구성보다 전략에 따른 승부가 결정되는 전략성이 강조되어 있으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 번의 움직임으로 역전 플레이를 이끌어 내는 등 치밀한 전략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피규어를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영웅들의 등장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어둠 5개 연합에 개성 넘치는 다양한 영웅들이 있어 전 세계 유저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한 각 영웅들은 특색에 맞는 병과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각각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마제스티아'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신화나 역사 속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규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그래픽으로 영웅들의 개성을 보여준다.

    
<올림푸스 연합: 아르테미스 / 포세이돈>

<동양 연합: 여포 / 징기스칸>

<서양 연합: 잔다르크 / 킹 아서>

 

 

한 수의 묘미가 있는 실시간 전투

'마제스티아'의 전투는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만난 2명의 이용자가 턴을 주고받으면서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방의 거점을 점령하거나, 상대방 카드를 모두 제거하면 승리하며, 매 턴마다 기본 자원과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정해진 턴 안에서 카드를 출전시킬 수 있으며, 전장에 출전한 영웅과 병사들은 한 턴 안에서 1회 공격과 1회 이동이 가능하다. 턴이 끝나기 전에 할 수 있는 액션을 모두 다 하는 것이 중요하며, 턴을 넘기고 난 뒤에는 잔여 자원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마제스티아 전투 스크린샷>

정해진 시간과 자원 안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면서 전투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한 수의 묘미가 크게 발휘된다. 전장 위에서 이용자와 상대방의 포지션이 어떻게 잡혀있는지, 전략 거점은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는지, 소환된 영웅과 병사가 공격 가능한 상대가 누구인지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물론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는 감정 표현 또한 전략적 선택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감정 표현도 전략적 선택 중 하나>

 

 

 

다양한 전투 모드로 재미 강화!

'마제스티아'의 전투 모드는 대전 모드, 싱글 모드, 전투 기록관, 투기장(아레나)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성향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대전 모드는 랭크 대전, AI 대전, 친구 대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가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덱(팀)을 구성한 후 진행할 수 있다. 싱글 모드는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튜토리얼 및 전략적 플레이를 학습할 수 있는 모드로 만들어져 있다.

전투 기록관에서는 이용자들의 성향에 따라 랜덤 관전과 클랜 관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초보 이용자들의 게임 적응도를 높여주고, 다른 이용자들 전략 등 다양한 게임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모드이다.

 
<튜토리얼과 전투 학습을 할 수 있는 싱글모드>

마지막으로 투기장은 초보 이용자들이 최고 등급의 영웅과 전략 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드이다. 투기장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투기장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카드와 무작위 카드로 구성된 총 7장의 카드를 사용해 최대 5번의 대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투기장 전투 승리 시 별도의 보상이 제공되어 이용자들의 도전을 자극한다.

 
<투기장 모드>

나만의 강력한 영웅을 만들자
'마제스티아'의 영웅은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총 5개의 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연합마다 10개의 영웅이 등장해 총 50개의 다양한 영웅들을 활용할 수 있다.

조각 수집과 훈련을 통해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성장과 함께 승급할 때마다 스킬 및 아이템 보유 가능량을 확장시킬 수 있다. 또, 전투 시 동일 병과의 병사들과 조합 시 병과에 따라 이동 거리, 공격 거리, 체력 회복 등의 상승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영웅들의 스킬은 명예, 지력, 공격, 방어, 민첩 등 총 5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조각 형태로 획득할 수 있다. 영웅의 레벨 상승 시 스킬을 장착할 수 있으며, 카테고리 슬롯 형태로 장착할 수 있어 전투 시 손쉽게 스킬을 변경하며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각 영웅마다 고유의 아이템이 부여되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활용하지 않는 조각들은 게임 내 제작소를 통해 다른 조각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각 영웅들은 현재 6등급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의 성향과 특징에 맞게 설계된 소울 장비가 주어질 예정이며, 각기 다른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성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의 묘미, 더욱 큰 글로벌 흥행 기대

해외 유저들은 상황에 맞는 유저의 판단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좌우되는 전략성 높은 게임들을 선호한다. 빠른 게임 진행보다 머리를 써서 플레이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 각종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게임사 중 게임빌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산 게임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는 컴투스의 새로운 글로벌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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