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대전 이색 데이트코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놀이공간 발당구풋켓볼이 오픈한다.

최근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컨셉의 이색 카페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마저도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어렵지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발당구푸켓볼은 발로 치는 당구, 손으로 치는 볼링당구를 중대와 대대 두 가지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놀이 공간이다. 

이런 이색적인 컨셉은 SBS 런닝맨에서 소개되었던 볼링당구를 모티브로하여 만들어졌으며, 볼링당구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제대로 시설이 준비된 곳이 없어 발당구푸켓볼에서만 즐길 수 있다.

발당구놀이는 축구와 포켓볼의 장점을 조합하여 적당한 활동량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10대, 20대 사이에서 연인과의 데이트코스로 관심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가족 또는 친구와 같이 다양한 연령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발당구푸켓볼의 관계자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를 넘어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며, 이에 맞춰 발당구 시설은 국내 최대 규모로 준비를 했다. 또한 발당구, 볼링당구 리그를 다양화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를 정착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 위치한 이색 놀이공간 발당구푸켓볼은 6월 18일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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