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비밀의 숲'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조승우가 엄효섭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신혜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8일 tvN '비밀의 숲'에서는 황시목(조승우)이 영은수(신혜선)를 용의자로 의심해 주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시목은 박무성(엄효섭)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났던 사람이 영은수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조사에서 영은수의 아버지가 3년 전 뇌물사건으로 고발당한 영일재 장관이란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황시목은 영은수의 키를 주의 깊게 살피며 창을 넘을 수 있는지 조사하는가 하면, 신발을 유심히 살펴보는 등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봤다.

이후 영일재를 찾아간 황시목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영검사야말로 용의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인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영일재가 놀라자 황시목은 "공판 담당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영일재를 떠봤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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