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 게임즈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점검이 길어지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담당하는 넷마블 게임즈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예고했으나,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 시간이 2시간 연장되어 오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 공지했다.

이번 '리니지2 레볼루션'의 점검이 길어지고 있는 원인은 바로 던전 난이도 개편 등 신규 콘텐츠 추가와 공성전 보상 개편이 대폭 업데이트될 예정이기 때문.

신규 일일 던전에서 당비 던전과 경험치 던전의 '지옥' 난이도가 추가되며, 신규 혈맹 던전 바르칼론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더해진다. 또한, 명예의 전장 정규 시즌 오픈 및 공성전 시 점령 보상의 획득 편의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넷마블 게임즈 측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 추가뿐 아니라 공성전 점령 보상과 칭호 습득 시 불편했던 내용을 함께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알렸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14일 아시아 지역에 출시, 하루 만에 대만과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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