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 축구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 사진 YTN

대한축구협회는 14일 "당초 예정대로 15일 오후 2시 파주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슈틸리케 감독의 재신임 여부가 논의될 전망이다.

 

조 최하위 카타르에게 완패 당한 한국 축구는 결과와 내용 면에서 모두 실망스러움을 보여줬기에 슈틸리케 감독 경질론이 거세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축구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이디 백**은 “그냥 한국 수준이 낮은거구만 감독탓만 하고있네, 전술? 실력이 있어야 전술도 짜는거지, 한국은 축구 자체를 못하는데 욕심만 많아요, 월드컵 본선 떨어지고 다들 제정신 차리자”라며 원론적인 문제를 지적했고 으리****** 역시 “왜 슈틸만 잘못이라 생각하냐. 선수들 기본이 안되고 팀이안맞는데 전혀 연습했던 모습이 없다.”라며 모든 책임이 감독에게만 돌아가는 상황을 비난했다. maru****는 “한국의 축구감독하면 짤리는건 시간문제...”라며 현재 한국 축구의 상황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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