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커피 프랜차이즈 ‘우주라이크커피’가 청춘들을 위해 무료로 커피트럭을 운행한다. 지난 8일 경기대학교를 시작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시험기간을 맞아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회당 1,000개 가량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우주라이크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캔에 즉석 밀봉하여 제공하는 ‘아메리캔’을 주력 상품으로 하여 커피 시장의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을 공략한 신흥 카페 브랜드다. 커피트럭은 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관련 행사에도 운영된다. 지난 10일엔 인디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우주락페 2017’을 후원했고 오는 20일엔 대학로 공연에 함께할 예정이다.

 

커피트럭에 대해 우주라이크커피는 “더운 날씨에 시험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를 준비했다. 앞으로는 대학교뿐만 아니라 연극이나 축제 등 취지가 맞고 젊음이 있는 곳이라면 커피트럭을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라이크커피는 커피 머신 전문 수입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모든 집기류를 취급함으로써 타사 대비 월등히 낮은 창업비용을 구성해 예비 가맹점주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에 관한 정보는 우주라이크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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