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니스트 이지연

[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7고양예술인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공연작품,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in JAZZ'가 오는 23일 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 연인과 친구 등 누구나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주제곡들을 12인조 재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공의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마녀배달부 키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감각적인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게 될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오케스트'라는 피아노, 더블베이스, 드럼, 클라리넷, 플룻, 소프라노와 테너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그리고 현악 4중주로 구성된 팀이다.

예술감독을 맡은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연은 모든 곡을 직접 작, 편곡하고 피아노 연주자이자 팀의 리더로서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두 장의 음반을 발매해왔다. 또한 영화음악, 애니메이션 음악, 민요, 팝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EBS '스페이스 공감',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평창음악제,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LIG아트홀, 창원 3.15 삼색콘서트 등의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지연의 재치발랄한 자작곡도 들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가능하다.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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