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제주, 양미르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017'이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내 주요공연장, 제주 전역,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부평구문화재단이 본지 취재에 응하고 있다.

▶ 공연·단체 소개 : 부평구문화재단은 이번 해비치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제작공연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을 가지고 나왔어요.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은 1950~60년대 음악으로 만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주크박스형 뮤지컬입니다. 12월에 부평아트센터, 목포에서 공연이 있으니 많이 오셔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가한 소감     : 해비치 페스티벌은 저희가 매년 와서 우리나라 공연에 대한 많은 정보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같아요. 항상 의미 있게 찾아와서, 많은 의미를 가지고 가는 축제입니다. 이런 축제에 부평구문화재단, 부평아트센터가 제작한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을 가지고 와서 많은 분에게 선보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 많은 분이 오셔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 2017'은 공연 유통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 국내·외 관광활성화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와 종사자, 제주도민, 관광객 등 약 2만여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로,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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