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김두환(DIOCIAN) diocian@mhns.co.kr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곳, 디오션의에디터! 지금 바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작업해보세요. www.diocian.com

[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DIOCIAN] 계속 기억나는 재밌는 밴드, Jerry B

"제리비 하면 ‘아, 그 밴드 되게 재밌지. 노래도 좋고. 계속 기억나네.’ 하고 잠깐의 기억이 계속 가는 밴드였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듣고 싶게 만드는 매력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고, 힘들 때 공감되고 기쁨 되는 음악, 힐링 되는 음악이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팀과 팀원분들의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안녕하세요! 밴드 제리비입니다.

최철환 : 보컬을 맡고 있는 최철환입니다.

장영국 : 건반을 치고 있는 장영국입니다.

백종원 : 드럼 치는 백종원입니다.

백세빈 : 베이스 치는 백세빈입니다.

팀 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ㄴ저희의 팀 명인 Jerry B의 뜻은 저희가 96년생 쥐띠거든요. 톰과 제리에서 제리를 가져왔구요, B에는 많은 의미가 있는데, Boy가 될 수도 있고, Boom이 될 수도 있고!

▲ Jerry B

우리 팀만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ㄴ저희가 비주얼로 봐서 잘 생긴 밴드는 아니잖아요? (웃음) 일단 저희에게 최고의 메리트는 밴드원 넷 모두가 96년생으로 모두 친구입니다. 보컬인 철환이와 드럼인 종원이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무려 8년째 친구에요. 그 당시엔 같이 음악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죠. 그러다가 철환이가 베이스인 세빈이를 데려오고 종원이가 건반의 영국이를 데려와 네 명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이다 보니 잘 맞는 것은 당연하고 원하는걸 편하게 말할 수 있어서 분쟁 없이 편하게 음악 할 수 있었어요. (웃음)

본인의 음악 활동에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ㄴ저희는 특이 하게 좋아하거나 존경 하는 아티스트가 일치 하지 않습니다.

백종원 : 저 같은 경우는 미카, 포플레이 분들 되게 존경합니다.

최철환 : 저는 요즘 혁오밴드요. 뮤즈도 엄청 좋아해요.

백세빈 : 저는 마룬파이브요.

장영국 : 저는 브라이언 맥나잇, 김동률 등 작곡가분들을 존경해요

멤버 분들이 모여서 그룹 활동을 시작한 건 언제부터인가요?

ㄴ저희는 고등학교 때 학원 앙상블 수업에서 음악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같이 할거란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각자 성향도 다르고 추구하는 바도 달라서요. 그러다 점점 의견이 모아졌고, 언젠가부터 같이 하고 있더라구요. (웃음)

그룹이 가지고 있는 목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가 있나요?

ㄴ재밌게 하고 싶어요. 좋아서 하는 음악인데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거든요.

음악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ㄴ공연할 때 항상 행복하죠. 행복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는 미래가 막막할 때요. 그럴 때는 그냥 꾹 참고 달려가요.

▲ Jerry B

나에게 있어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ㄴ음악을 택한 이상 이것보다 재밌는 일을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재밌게 하고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하고 싶어요.

대중들에게 어떤 뮤지션으로, 어떤 음악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나요?

ㄴ제리비 하면 ‘아, 그 밴드 되게 재밌지. 노래도 좋고. 계속 기억나네.’ 하고 잠깐의 기억이 계속 가는 밴드였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듣고 싶게 만드는 매력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고, 힘들 때 공감되고 기쁨 되는 음악, 힐링 되는 음악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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