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DIOCIAN] 남들과 다른 유쾌한 생각, ApheLiA
"가장 큰 매력은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더욱 유쾌하게 생각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험악한 외모와 다르게 뽑아내는 목소리가 날카로운 것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또, 성격이 모난 데가 없어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특이해서 같이 있으면 재미있을 거에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안녕하세요! 홍대와 대전을 위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랩퍼 아펠리아입니다! 최근 믹스테잎 [A-LAB]을 발표했는데요,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예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ㄴ제 랩네임이 ‘ApheLiA’인데, 사실 별 의미 없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어감이 괜찮아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추후에 찾아보니, Aphelion 이라는 성운의 복수형태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별이니까 좋은 뜻 아닐까 싶어요!

본인만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ㄴ가장 큰 매력은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더욱 유쾌하게 생각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험악한 외모와 다르게 뽑아내는 목소리가 날카로운 것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또, 성격이 모난 데가 없어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특이해서 같이 있으면 재미있을 거에요!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ㄴ어려서부터 가요를 즐겨 들었어요. 좋은 음악을 들을 때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랑 똑같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언젠가부터 저도 이런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본인의 음악 활동에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ㄴ처음 랩을 했던 곡이 GOD의 [어머님께] 라는 곡이었어요. 그 후로 간간히 노래방에서 이런 저런 가수들의 랩을 따라 부르다가,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빅뱅의 랩을 카피하면서 랩 연습을 했고, 요즘 제 스타일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 있는 아티스트는 로꼬입니다! 랩 너무 매력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ㄴ가장 좋았을 때는 처음으로 믹스테잎을 공개했을 때 같아요. 정말 열심히 작업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들어주셔서 너무 뿌듯했어요. 가장 힘들었을 때는 아무래도 2013년 8월 컨트롤 대란이었는데요, 좋은 분들도 참 많이 알게 되었지만, 평생 먹었던 욕보다 많은 욕을 짧은 기간에 먹게 되어 너무 힘들었어요.

음악 외에 다른 취미 생활이 있나요?
ㄴ보통 휴대폰으로 게임을 해요. 아니면 홍대에 나가 카페에 앉아서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게 취미입니다.

나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있다면?
ㄴ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으려고 혼자 열심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지만, 정말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노래방에서 평소에 제가 하는 랩이 아닌 다른 장르의 노래들을 마음껏 부르고 나오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라이벌이 있다면?
ㄴ저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음악활동 하는 사람 전부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동료들인 동시에 꼭 이기고 싶어요.

나에게 있어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ㄴ살면서 숨쉬거나 먹는 거 빼고 가장 안 질리고 오랫동안 잡고 있었던 일이죠. 재미있어 미치겠고.

대중들에게 어떠한 뮤지션으로, 어떠한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ㄴ정말 즐거우면서도 공감되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