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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유병언의 장녀 유섬나의 '강제 송환'이 결정된 가운데, 아버지 유병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4가지 의혹들은 '신원 확인에 왜 40일이나 걸렸나', '원활하지 못했던 검, 경 정보 공유는 고의인가', '그렇게 빠른 시신 부패가 가능한가' 그리고 '타살인가 자살인가, 자연사인가'로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특히 당시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유씨 주변에서 소주와 막걸리 병이 발견된 것과 유씨가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고 한 구원파 신도들의 증언이 강한 의혹을 부추겼다. 

한편 유섬나의 이번 체포는 490억 원대의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해외 도피에 나선지 3년만으로 오늘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인천지검으로 압송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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