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ZOO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소민(배드키즈)과 하이탑(빅플로)가 BLUE 라는 곡으로 콜라보의 신호탄을 쐈다.

블루는 소울과 블루스적인 느낌으로 기타와 베이스를 직접 연주하여 헤어진 연인 간의 애절함과 슬픈 느낌을 더욱 더 구슬프게 만든 곡이다. 

배드키즈 소민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중 저음 톤의 빅플로 하이탑이 만나 서로 조화를 이루며 블루의 색깔을 표현했다.

제작관계자는 "블루라고 하면 처음에 드는 생각은 파란색이다. 하지만 블루는 색깔을 뜻하는 단어가 아닌 우울함을 뜻한다. 사랑하던 연인이 오해로 인해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면서 결국에는 이별을 선택했고, 이후 이 세상의 색깔이 다 없어진 것처럼 짙고 공허한 마음에 우울함(BLUE)만 남은 감정 상태를 표현한 곡이다"고 전했다.

소민은 2014년 UCC를 강타했던 '귓방망이'의 배드키즈 소속으로 하이탑과의 콜라보로 대중들 앞에 첫 싱글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소민&하이탑의 BLUE 음원은 5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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