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유이의 정신력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유이가 호수 수중탐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김병만은 혼자 탐사를 나갔지만 아무것도 구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물의 온도가 13도 밖에 되지 않는 호수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유이가 가장 먼저 자원해 들어갔다. 

24시간 쉬지 않고 내리는 비로 인해 추위에 떨고 있던 상황에서도 유이는 망설임이 없었다. 그런 유이의 모습에 김병만은 "정신력이 대단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유이는 다른 병만족들의 걱정어린 시선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앞으로 수영을 하며 나아갔지만, 호수가 지난밤 폭우로 인해 흙탕물로 변해버려 별 소득 없이 돌아와야 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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