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말을 타고 초원을 질주해보는 상상은 늘 즐겁다. 말과 교감하고 하나가 되어 들판과 숲을 탐험해보는 것. 이 상상이 쉽게 현실이 되는 곳이 바로 제주다.

▲ ©제주관광공사

어린 아이가 체험할 수 있는 조랑말 타기부터 성인들의 체험 승마, 그리고 외승까지 제주에는 다양한 종류의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승마는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성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장기능이 강화되고 신체의 균형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외승은 야외로 나가 오름이나 길을 따라 말을 타는 것을 의미하는데 주로 전문가들이 하지만 초보들도 교육을 받은 뒤 1시간~2시간가량 외승을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이 외승을 할 수 있는 곳은 제주승마공원, 리딩팜승마클럽, 제주홀스타승마장 등이 있다. 외승비용은 교육비를 포함해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다.

 

jun0206@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